[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가 구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신속하고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채널추가 관련 참가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동구SNS 채널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개설해 구정정책 및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 등 다양한 구정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구 카카오톡 채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광주동구청’을 검색해 추가만하면 바로 실시간 코로나19 현황을 비롯해 유익한 구정소식과 구정 전반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채널추가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동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인증샷을 채널 채팅방에 첨부 전송하면,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아이스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전반이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시기에 주민들이 더욱 간편한 방법으로 구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SNS채널을 추가 개설했다”며 “앞으로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안내는 물론 주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 쉽고 편리한 온라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