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일상 속 마을과 주민 삶 등 공동체 활동 기록
이번 교육은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주민과 마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담아 마을의 역사로 기록하고자 하는 마을활동가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총 3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진의 정의 및 주제별·상황별 사진 찍기 실습 마을기록을 위한 사진과 글 아카이빙하기 기록공유 및 SNS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최성욱 협동조합 ‘산수다락’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강의는 모두 26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주민 삶과 마을의 변화를 좀 더 쉽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각의 마을이 갖고 있는 소중한 역사와 문화가 가치 있는 향토자원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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