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지난 21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해남군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돼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의 교육 후원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11월 해남군과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3억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들의 새로운 꿈을 키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 아동 가정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숙 주민복지과장은“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해남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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