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市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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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市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구 선정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09.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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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내실화·보편적 복지로 행복남구 조성
▲ 남구 관내 의료 관계자가 입원 환자에게 불편한 일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구가 광주시 주관 ‘2020년 자치구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한 삶 지원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근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세부 지표로는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을 비롯해 의료급여 부당 이득금 징수율, 관내·외 장기입원 환자 관리, 외래 고위험군 의료이용 등 사업 추진 실적과 정부 합동평가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관내 장기입원 환자 관리와 퇴원자 희망복지지원단 연계, 건강보험 부담적용 관리 강화, 가사간병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난 5월과 6월에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수급자 및 자생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알리기에 나서 의료급여 사업 안정화를 도모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료급여 내실화 및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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