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상상창작소’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부터 기존 집합교육 형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온라인 운영 강좌는 FUN 코딩[코딩 교육], 무한상상 창조교실[3D 프린터 활용], 크리에이터 창작소[1인 미디어 영상 제작·편집 교육]가 있다.

상상창작소 1기는 기존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플랫폼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영한다.

상상창작소 온라인 강좌는 라이브 강연 및 대화창을 이용한 자유로운 소통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참여자의 강의 이해를 돕고 실시간 강의 종료 후에도 밴드에서 질문을 올리고 참여자간 대화를 하면서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상상창작소 2~4기 강좌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를 대표하는 미래형 4차 산업혁명 체감 도서관인 이순신도서관에서 IT 문화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창작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강좌 체험을 위해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