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 사랑했을까’ 진희경, “주보혜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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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 사랑했을까’ 진희경, “주보혜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 종영 소감”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0.09.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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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희경, 오늘(2일)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종영 앞두고 소감 전해
[광주전남일보] ‘우리, 사랑했을까’의 진희경이 종영을 앞두고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늘 16회를끝으로 막을 내리는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인생 로맨스 재개봉’ 드라마다.

극중 진희경은 예쁜 것만 보고 자라 작은 것에도 마음의상처를 입는 유리 심장의 소유자 ‘주보혜’ 역을 맡아 우아한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천명엔터테인먼트 대표 ‘주보혜’는 아들 오연우의독립을 막기 위해 원룸을 모두 구입하고 아들이 근무하는 중학교 재단까지 사는 등 시종일관 ‘아들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진희경은 아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지만자꾸 어긋나는 상황과 짠내나는 멘트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은 물론 아들과의 관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선을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밀도높게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진희경은 “자기 자신보다 아들을 너무 사랑한, 강한 것 같지만 작은 것에도 상처를입는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진 주보혜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현장에 나갈 때마다 항상밝고 즐겁게 일하는 배우, 스태프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우리, 사랑했을까'를위해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회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희경의밀도 높은 연기가 빛났던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오늘 밤 9시3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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