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서구형 뉴딜’ 선제적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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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구형 뉴딜’ 선제적 대응 총력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9.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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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분야 67개사업 서구형 뉴딜’지역경제 재도약 및 스마트 혁신도시 발판 마련
▲지난 7일 서구는 ‘서구형 뉴딜 및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해 포스트코로나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글로벌 선도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서구형 뉴딜사업’ 67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일 서구는 ‘서구형 뉴딜 및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해 포스트코로나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추진사업으로는 디지털 뉴딜 분야 치매어르신 AI 돌봄 로봇 서비스 지원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등 9개 사업,그린 뉴딜 분야 안심그린공원 조성사업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안전망 강화 분야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창출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12개 사업,비대면 행정서비스 분야 AI 개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 24시 안심콜센터 운영 모바일메신저를 통한 간편민원접수 등 36개 사업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서구는 2021년 본예산, 국·시비 및 공모사업 등 재원확보, 전직원 사업공유, 대응사업 지속발굴 등 서구형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국민과 정부 모두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지않은 상황이다”며 “이번 서구형 뉴딜정책을 통해 우리 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스마트혁신도시 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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