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신안군은 맨드라미 매력과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컵, 에코백, 물병, 스마트폰거치대 등 10여종과 냅킨공예로 만든 소품, 수공예 부채 등 소장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제작되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도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10월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에서는 맨드라미 꽃동산을 비롯해 맨드라미 조성지가 12ha에 달하며 꽃이 가장 아름다운 9월 11일부터 20일까지‘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이숙현 농촌진흥과장은 “신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해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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