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리채뜰어린이집 개소, 영유아플라자 개원 등
지역 내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소에 이어 10일 육아지원 전문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원까지 앞두고 있다.
동구는 지난 1일 내남지구2차 진아리채 아파트 내 정원 49명 규모의 국공립 ‘동구리채뜰’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동구리채뜰 어린이집은 지난 3월에 문을 연 무등산그린웰로제비앙 단지 내 ‘동구푸른길’ 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구는 3월 진아건설과 구립어린이집 설치·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물을 무상임차 받아 1억6천만원을 들여 친환경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동구는 동구푸른길 어린이집과 동구리채뜰 어린이집 개원 이후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추가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은 가정과 같이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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