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긴급복지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예술인의 생활을 돕기 위해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예술활동증명’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술활동증명 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가능하며 신청부터 발급까지 8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됨을 고려했을 때 9월 15일까지 신청해야 2차 지원금 신청 기간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차 신청에 보성군에서 지원금을 받은 예술인은 7명으로 예술활동증명서가 준비되지 않아 신청 단계에서 포기했던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2차 지원금 신청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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