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예비귀농·귀촌인에게 미리 살아볼 수 있는 임시거주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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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예비귀농·귀촌인에게 미리 살아볼 수 있는 임시거주지 제공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0.09.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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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제2호 ‘귀농인의 집’ 조성
▲ 담양군, 예비귀농·귀촌인에게 미리 살아볼 수 있는 임시거주지 제공
[광주전남일보] 담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 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인 ‘귀농인의 집’을 조성했다.

귀농인의 집은 지역 내 빈집을 확보해 내부를 수리하거나,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7년 이상 귀농인의 집으로 운영하는 조건으로 마을이나 단체에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호 귀농인의 집은 지난해 대덕면 운산리 소재 운수대통마을에서 소유하고 있던 한옥을 수리해 조성했으며 월 10만원의 임대료로 예비귀농인이 거주하고 있다.

제2호 귀농인의 집은 2020년 월산면 용흥리 소재 용오름농촌체험마을 내에 이동식주택을 설치, 월 15만원의 임대료로 예비 귀촌인이 거주하고 있다.

입주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계약가능하다.

담양군은 ‘관심-준비-정착’단계로 나눠 다양한 귀농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임시로 거주해 보면서 마을이나 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을 경험시키는 지원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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