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2년 이상 개방하면 지원
[광주전남일보]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해 ‘2020 하반기 광산구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참가시설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차난 완화와 공영주차장 조성비용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된 것. 11월 30일까지가 접수 기한인 이번 공모는, 유휴 주차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종교시설·공동주택 등에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소 5면을, 1일 연속 7시간과 1주 35시간을 초과해서 2년 이상 개방하는 시설에, 광산구는 최대 1억까지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광산구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광산구 교통지도과에 방문·제출하면 접수되고 접수처에 전화하면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올해 상반기에 공유주차장 3개소를 선정, 공유주차면 85면 개방을 목표로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추석연휴부터 이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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