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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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토론회 개최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9.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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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 대응을 통한 경제활력과 시민행복에 총력
▲ 순천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토론회 개최
[광주전남일보] 순천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등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시정계획에 대한 방향 설정을 위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토론회를 허석 시장을 주재로 15일과 16일의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0년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생태경제도시를 목표로 정하고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규시책과 현안중심을 바탕으로 신규시책, 3E융합 순천형 뉴딜사업 관련시책, 공약, 주요시책 및 현안, 긴축재정 등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순천형 뉴딜의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1년 시정의 핵심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포스트코로나 시대 순천형 뉴딜로 한국판 뉴딜 선도, 연향뜰, 도시첨단산업단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본격화,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준비, 대한민국생태수도 브랜드화 및 힐링 관광,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용 안전망 확보 등이다.

순천시는 이번 2021년 주요업무계획 발굴을 위해 8월 중 부서별 토론과 9월 초 국·소장 중심의 전문가 자문 등을 병행해 신규시책에 대해 구체화 한 후, 9월 10일과 11일에는 임채영 부시장 주재로 사전 검토 회의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 성과를 마무리하는 해로서 코로나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등 포용과 상생 행정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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