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홍미향 한우, 국민 안내양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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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홍미향 한우, 국민 안내양이 팝니다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09.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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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서지오씨, 지금까지 먹어본 한우 중 ‘최고’라고 극찬
▲ 진도 홍미향 한우, 국민 안내양이 팝니다
[광주전남일보] 가수 김정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서 진도 홍미향 한우와 가수 서지오씨가 만났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농가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인 ‘국민안내양 TV’를 통해 진도군의 특산품인 울금, 진도 홍미향 한우 등이 소개됐다.

지난 14일 방영된 울금 가공 제품은 울금 막걸리, 소금, 김, 분말 등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진도 홍미향 한우는 가수 김정연씨와 서지오씨가 동반 출연해 국민안내양 TV의 많은 구독자들에게 널리 홍보됐다.

홍미향 한우는 진도 특산품 토속주인 ‘진도홍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주정박과 지초 부산물 등을 원료로 한 특별 발효 사료를 먹고 자란다.

유산균과 효모균이 가득한 발효 사료를 1년 이상 먹여 키운 후 소비자에게 내놓는 만큼 육즙이 풍부하다.

특히 홍미향 한우는 자체 사료 공장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영양가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사료를 생산, 특화된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또 한우 성장 개월 수에 맞게 사육 단계별로 사료를 개발, 특화된 사양체계 구축하고 있어 프리미엄급 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홍미향 한우 사료에 들어가는 지초는 옛날부터 산삼과 더불어 3대 선약으로 불렸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배앓이, 장염, 인체의 해독 특히 해열, 청혈에 이롭다고 쓰여 있다”고 말했다.

가수 서지오씨는 “전국의 축제장을 돌아다니면 특불이상의 한우를 먹었다고 전하며 솔직히 자신의 입이 기억하는 한우 맛을 따라올까 했지만, 입에 넣은 순간 녹아 없어진다는 느낌과 함께 방송에서 이 느낌을 전할 수가 없을 만큼의 맛이다 직접 먹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맛으로 ‘최고’이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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