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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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9.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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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청년정책 활성화 기반 마련
▲ 광주 서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오는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서구 청년들을 위한 청년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참여단 등의 참여기구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독려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참여와 청년 중심의 정책 실현에 힘써왔다.

향후 서구는 청년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청년정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희망드림숲 건립을 추진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년기본법 제정은 청년들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청년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들의 취업, 주거, 복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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