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유치 용역 보고회 개최
상태바
광양시, 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유치 용역 보고회 개최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9.17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강이 열어가는 미래사회의 비전을 주제로 현대인들의 일상과 연결된‘토탈스틸’박람회 기대
▲ 광양시, (가칭)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유치 용역 보고회 개최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 국제에코스틸박람회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김명원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문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박람회 개최 방향과 콘텐츠 구상과 행사장 조성안, 개최 시기와 기간 등 용역 추진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사인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철강이 열어가는 미래사회의 비전’을 주제로 해 철강이라는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일상과 연결된 하위 복합테마인 ‘토탈스틸’을 다룬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를 제안했다.

또한 산업전 중심의 단순 기능을 넘어서 4가지 서브 테마의 각각 독립된 개별 행사를 융합한 ‘페스티벌 인 더 페스티벌’ 개념의 운영 형식의 박람회 개최를 제시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박람회가 개최된다면 첨단기술이 적용된 미래의 삶을 한발 앞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광양시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갈 미래산업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