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남 유·초·중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교육연수원으로부터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2020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원들의 미디어 활용 전문성 향상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한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비는 13만원이며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2회 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유튜브 플랫폼의 이해, 콘텐츠 기획, 온라인 학습자료 활용 및 유튜브 저작권 이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 5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