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화순고인돌전통시장 방문 민생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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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화순고인돌전통시장 방문 민생 살펴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0.09.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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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상황도 점검
구충곤 화순군수가 28일 추석 명절을 맞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광주전남일보] 구충곤 화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살피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구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사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기도 했다.

이날 화순군은 장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면서도 군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시장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통시장에 마스크 5000개, 손 소독제 200개를 지급하고, 자체 방역 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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