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 해피데이’ 갖고 시민 목소리 청취
상태바
광양시, ‘광양 해피데이’ 갖고 시민 목소리 청취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10.05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배수로 정비,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총 6건 시민 의견 수렴
광양시는 지난 9월 29일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9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양시는 지난 9월 29일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9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지난 9월 29일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9월 중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광양 해피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다.

63번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는 4팀 17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봉강면 용배수로 정비, 매천황현 생가 근처 대형주차장 조성, 시립동극단 운영 등 총 6건의 건의와 제안을 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들은 불가사유를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해주며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건의사항 처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 ‘광양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총 1,890명의 시민이 방문해 1,042건의 다양한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