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실패박람회 in 전남’ 순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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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실패박람회 in 전남’ 순천서 개막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10.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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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9일 온택트 방식으로 전 시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2020 실패박람회 in 전남’이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개막했다.
‘2020 실패박람회 in 전남’이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개막했다.

[광주전남일보] ‘2020 실패박람회 in 전남’이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슬럼프를 겪고 있는 전 시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추진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참여 숙의토론, ▲온라인 상담마당, ▲실패학콘서트 등으로 실패와 재도전에 대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박람회 행사를 채운다.

허석 순천시장은 “누구나 실패는 두렵지만 실패에서 성공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패는 성공을 향한 계단으로 실패했다고 기 죽거나 우울할 필요가 없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최소화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돼 박람회 누리집 또는 유튜브를 통해 전 시민이 시청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들을 위한 유튜브 구독 이벤트, 응원 및 참여 댓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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