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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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0.10.1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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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금지, 야간운행 자재, 과도한 농작업 금지 등 안전운전 준수
농기계 사고 사례
농기계 사고 사례

[광주전남일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시 농기계 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확철 농기계 운전자의 부주의나 방심, 교통안전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농작업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농작업 중 음주운전 및 과도한 농작업을 금지하고 가급적 야간운행을 자제하는 한편 농작업을 하기 전 농기계 사전점검과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야 한다.

특히, 농기계 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전복, 충돌, 감김, 떨어짐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농기계 종류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이며 ▲연령대는 70대, 60대순으로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야간 도로 주행을 자제하는 등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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