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산물벼 수매현장 찾아 생산 농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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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산물벼 수매현장 찾아 생산 농가 격려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0.10.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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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공비축미곡 7,486톤’ 수매
송귀근 고흥군수가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농업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광주전남일보]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0월 5일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를 포두면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동강면 고흥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총 7,486톤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새청무와 새일미 2품종으로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가 편의와 정부관리 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수매하는 산물벼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는 벼 수확상황을 고려해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별·창고별로 수매 일자를 지정해 전량 포대벼(800㎏톤백, 40kg포대) 단위로 수매한다.

현장을 찾은 송귀근 군수는 “올해는 태풍과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지만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매장을 통해 확산될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 준수 및 대응계획을 적극 수립해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수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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