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대응 ‘전화 출입관리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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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19 대응 ‘전화 출입관리서비스’ 도입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0.10.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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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일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민원인들의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전화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에 대한 기록이 KT 서버에 저장되어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방식이다.

군은 현재 군청사와 읍·면 입구에 방문자 출입기록을 작성하도록 명부를 비치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본 시스템이 도입되면 방문자는 휴대폰으로 청사 입구에 안내 된 080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만 들으면 수기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기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 기재를 방지하고 필기구 공동 사용에 따른 접촉 기피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원인들의 청사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해 전화 출입관리서비스와 수기명부 작성을 병행하고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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