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권 5개군 선관위, 해동사서 공명선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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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권 5개군 선관위, 해동사서 공명선거 본격 시동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0.10.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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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참배하고, 뜨거운 나라사랑 본받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4분임(장흥군, 강진군,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소속 직원 33명은 10월 26일 10시 전국 유일의 안중근 의사 추모사당인 해동사를 방문하여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4분임(장흥군, 강진군,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소속 직원 33명은 10월 26일 10시 전국 유일의 안중근 의사 추모사당인 해동사를 방문하여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주전남일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4분임(장흥군, 강진군,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소속 직원 33명은 26일 10시 전국 유일의 안중근 의사 추모 사당인 해동사를 방문하여 참배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중요기관 구성원을 선출하는 막중한 책임과 긍지를 갖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나라사랑을 되새기고 이를 본받아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참배 후에는 해동사 앞뜰에서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것처럼 선관위 직원 33인이 불법선거를 저격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흥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연기나 취소보다는 감염증의 일상화 속에서 적극적인 생활방역체계 아래 개최했다"며, "선관위 직원 모두는 공명선거실천이 바로 안중근 정신의 실천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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