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미래과학고,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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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 성료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0.10.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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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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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일보]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9월14일~10월23일 운영한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은 광주지역 공업계 대표 특성화고인 동일미래과학고, 광주공고, 전남공고 학생들이 공동으로 취업관련 역량강화교육 등을 공유하는 학교 간 상생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9월17일 개회한 제282회 광주의회에서 발의돼 올해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탄생한 지역상생협력 방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은 광주시에서 최초로 구상해 추진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모델로서 지역 특성화고의 실정을 고려했다. 이번 사업에는 자동차 내장제 전문 ‘무등기업’, 과자·아이스크림 전문 ‘해태제과’, 전기전자부품 전문 ‘성일이노텍’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관련 산업, 자동차관련산업 등 제조업 중심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특성화고 광주형일자리 취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약해 나갈 예정이다.

동일미래과학고 전영열 교사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훈련모델이다”며 “우리 지역 우수기능인력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은태욱 장학사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직업교육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기관과 학교가 상생하는 맞춤형 인턴십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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