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장성군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1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장성 지역 학생 15명(초등 10명, 중등 4명, 고등 1명)에게 9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2대를 2명의 학생(중등 1명, 고등 1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이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교육‧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문화, 예술 체험 등을 후원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정회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