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광주서석초가 지난 6일 12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서석초는 개교 124주년을 맞아 학교사랑 주간을 운영했고,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서석초 확부모회에서는 아침 등굣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우쿨렐레 연주를 멋지게 선보였고,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떡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개교 124주년을 서로 축하했다.
또 학생들은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서석초 한 학생은 “이번 개교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학교사랑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학교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서석초 고화숙 교사는 “모두의 바람처럼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우리 학생들이 마스크 없이 신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일상으로 되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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