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년 농수산·가공 사업가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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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 농수산·가공 사업가 소통 간담회 개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11.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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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 청년 어부,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청년 목소리 청취
진도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농수산, 가공 분야의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청년 농수산·가공 사업가 소통 간담회’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최근 개최했다.
진도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농수산, 가공 분야의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청년 농수산·가공 사업가 소통 간담회’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최근 개최했다.

[광주전남일보] 진도군이 지역을 이끌어갈 농수산, 가공 분야의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청년 농수산·가공 사업가 소통 간담회’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최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수산, 가공 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청년 사업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도 명품관과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 운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청년농업 육성과 치유농장 육성 ▲잡는 어업 활성화 계획 등을 집중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수산물 가공 지원, 말린(구운) 생선 유통 시설 지원, 청년 사업가 공용 포장재 개발 지원 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개선 방안과 청년 예술인들이 만드는 관광기념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매점 건립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청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나 상품화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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