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동 ‘오늘은 오순도순 김장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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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동 ‘오늘은 오순도순 김장하는 날’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11.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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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 회원 등 참여…저소득층 250세대에 전달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남)는 김장철을 맞아 10일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남)는 김장철을 맞아 10일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남)는 김장철을 맞아 10일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광일교회 주차장에 모여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세대 당 5㎏씩 전달했다.

더불어 지난 10월에 추진했던 김칫독 만들기 도예체험 참가자 20명도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김칫독에 담아가는 행사도 가졌다.

정춘남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시고 김장봉사를 위해 선뜻 발걸음을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윤숙 학운동장은 “올해 김장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 김장준비가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이웃들의 사랑 나눔으로 오늘 행사를 무사히 치룰 수 있었다”면서 “관내 돌봄 이웃들이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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