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흡연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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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흡연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1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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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초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정문 앞 및 인근 공원에서 캠페인 실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선창초의 흡연예방 캠페인 요청에 따라 18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창초와 패트롤맘광주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선창초 정문 및 인근 공원에서 ‘흡연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선창초의 흡연예방 캠페인 요청에 따라 18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창초 정문 및 인근 공원에서 ‘흡연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선창초의 흡연예방 캠페인 요청에 따라 18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창초와 패트롤맘광주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선창초 정문 및 인근 공원에서 ‘흡연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초등학생이 학교 인근 공원 및 놀이터에서 흡연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선창초 교직원 및 학생, 교육청 직원, 패트롤맘 광주지부 활동가들이 협력해 ‘흡연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부터 학생들의 흡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왔고,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즉각적으로 해당 지역 및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 야간 학원을 이용하는 시간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흡연의 위험을 알리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흡연은 건강에 매우 해로운데 초등학생 때부터 흡연을 시작하면 중·고등학생이 되면 금연을 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은 매우 중요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흡연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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