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 성과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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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 성과물 한자리에
  • 오경재 기자
  • 승인 2020.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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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개 분야 35개 기업에 총 3억 1천만 원 지원

[광주전남일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0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북구가 올 한 해 지원해 온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물 선보이고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올해 3억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권리화 ▴작업환경개선 등 4개 분야 총 35개 기업을 지원했다.

디자인 개발 및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과 디자인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에 기여했으며 신규 사업인 노후화된 작업공간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도 노력했다.

전시회에서는 종량제쓰레기봉투용 쓰레기통, 창문형 공기청정기, 유아용 다기능 매트, UV-C 파장 살균기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전시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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