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당일 자가격리자 및 일반 수험생 대상으로 119구급대 이송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대비 119구급대 이송지원은 거동불편자(시험장 이송), 병원입원자, 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자(자택<->시험장 이송)로 12월 2일(수) 18시까지 119 또는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한편 감염확산 차단 등 방역 이송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구급대를 편성, 수험생 이송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환자에 대해 교육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대응한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수험생들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하겠다”며 “수험생과 구급대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회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