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발효명장 ㈜초정 정인숙대표 식품기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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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발효명장 ㈜초정 정인숙대표 식품기술대상 수상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0.12.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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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광주전남일보] 곡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주)초정 정인숙대표가 2020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제품 선정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식품기술대상은 국내 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생산 및 출시되는 식품 전 부문에 대하여 접수 받아 선정 하는 것으로 곡성군 옥과면에서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초정 정인숙의 한국형 뽕발사믹식초가 지난 11월 25일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초정은 전통발효식품에 대해 현재까지 87여개 제품을 자체 연구개발하면서, 16개의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중소기업창업성장 기술개발 과제로 자신만의 토종미생물인 Saccaromyces cerevisiae JIS를 개발해 발사믹식초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최적 당산비로 맛과 풍미를 내는‘뽕발사믹식초’는 2018년 발명특허전시회,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2019 세계 식음료 평가 기관(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우수상인 2스타상을 수상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초정 정인숙 발효명장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농촌융복합사업장 인증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인증, 부설 연구소 설립을 하면서 명실공히 지역경제발전의 일꾼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정인숙 대표는 “식초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게 해주는 역할로 독소는 줄이고 좋은 균은 증식 시켜줘 꾸준히 마실 경우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천연발효식초로써 국내, 해외 시장 진출 및 기술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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