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장미의 거리 벽화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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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 장미의 거리 벽화길 함께 걸어요”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0.12.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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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여고 정문~조대 후문 265m 담벼락 꾸며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대(살레시오여고 정문~조선대 후문)에 타일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대(살레시오여고 정문~조선대 후문)에 타일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대(살레시오여고 정문~조선대 후문)에 타일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대 장미의 거리 일원은 조선대를 비롯해 인근 살레시오여중‧고, 조대여중‧고 등 많은 학생들이 통학하는 거리다.

동구는 ‘걷고 싶은 조대 장미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살레시오여고 정문과 조대 후문 265m 구간 담벼락에 타일 벽화길을 조성했다.

벽화 시안은 조대 장미의 거리상인회와 살레시오여고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했다.

특히 살레시오 학생들 작품으로 살레시오여고 정문 부근 벽화를 조성하고 조대 후문 인근은 장미의 거리 상징인 ‘장미’와 살레시오 여고의 교화인 ‘백합’로 벽화를 조성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 인근 상인들로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왕래하는 조대 장미의 거리가 벽화조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변신했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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