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겨울꽃 랜선 축제' 개막식 온라인으로 개최
상태바
신안군, '섬 겨울꽃 랜선 축제' 개막식 온라인으로 개최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0.12.13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4만송이 애기동백꽃 향연 속, 랜선 여행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월 11일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2일간의 '섬 겨울꽃 랜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월 11일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2일간의 '섬 겨울꽃 랜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광주전남일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2일간의 '섬 겨울꽃 랜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개막식은 유튜브 채널(채널명 : 섬겨울꽃축제)로 생중계 되었으며, 14개 읍면 주민들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축제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군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체험 행사는 모두 최소하고, 비대면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를 준비하였다.

공식 홈페이지 (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 에서는 ▲축제 갤러리, ▲1004섬 ▲애기동백꽃 회화전, ▲1004 랜선여행 영상,  ▲2019년 섬겨울꽃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온택트 참가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20.12.11. ~ 12.20.이다.

또한, 홈페이지 내 “애기동백 회화전 도슨트 투어” 코너에서 작가들의 해설영상을 준비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와 현장감을 높였다. 『애기 동백꽃 회화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분재공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천사섬 분재공원이 코로나 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언택트 관광명소가 되길 바라며, 직접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서 발열체크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