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선정
상태바
담양군,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선정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0.12.1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에 이어 최상위권 성적 거둬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청 전경

[광주전남일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남도가 실시한 2020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의지노력도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성과를 반영하여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 담양군은 최우수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상위권 성적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무원 행동강령 내실화를 위해 이행실태 점검 등 예방중심의 감찰, 간부공무원의 반부패·청렴교육 이수율 95% 달성,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상부상조 청렴 컨설팅 등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의 능동적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과 내실 있는 부패방지제도 추진을 통해 군민에게 부패 없고 신뢰받는 청렴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