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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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전국 1위'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0.12.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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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 원 확보
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42개 지자체 중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42개 지자체 중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광주전남일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42개 지자체 중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둬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실적, 사업성과, 정책사업 참여도, 농기계 사용교육 및 임대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종합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2017년도부터 2020년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상사업비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되어 노후된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는 사업비로 투자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1위에 안주하지 않고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국 1위의 영예와 더불어 4년 연속 최우수군의 성적을 얻게 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 내실화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에 △농업기계 산업발전 유공, △식량작물 발전 유공, △농업기계 임대사업 발전 유공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전라남도지사, 영광군수로부터 농기계 관련 개인별 표창을 8명이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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