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81대 설치, 전담 단속반 운영
[광주전남일보]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 결과 152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했다.
군은 현재 고정·이동식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CCTV 81대와 전담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종량제 봉투 사용율도 단속 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사용이 정착되었지만 일부 주민들이 적발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불법투기를 지속하고 있다”며“야간단속과 취약지역 CCTV 설치를 통해 투기자를 끝까지 찾아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를 목격한 경우 환경과(☎ 061-450-5550)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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