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관 협력사업 ‘따뜻한 보금자리’ 1호 주택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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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관 협력사업 ‘따뜻한 보금자리’ 1호 주택 준공
  • 박미선 기자
  • 승인 2020.12.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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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름건설·수자원공사·반남면 지사협·주거복지협동조합, 후원 손길 보태
사업비 2100만원 투입…반남면 수해 주택 새 보금자리 마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유)아름건설, 수자원공사, 반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복지협동조합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인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택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유)아름건설, 수자원공사, 반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복지협동조합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인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택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일보] 나주시가 지역 기관·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첫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유)아름건설, 수자원공사, 반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복지협동조합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인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택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내건축공사분야 관내 자활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유)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의 적극적인 제안을 통해 이뤄졌다.

수혜자는 반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로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지붕이 무너지는 등 주택 노후화로 새 보금자리 마련이 절실했다.

이를 위해 (유)아름건설은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 기탁과 지붕 및 부엌 공사, 보일러 설치, 단열·도배·장판 등 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수자원공사에서 행복가득 수(水)프로젝트 사업비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여기에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연계후원금 및 나주시 복지기동대 사업비 400만원이 더해져 총 2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어은화 대표는 “따뜻한 보금자리 1호 주택 준공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해 매년 주거 환경이 열악한 1가구에 대한 후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준공식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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