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소년 지원사업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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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소년 지원사업 “상복 터졌네”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0.12.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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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위탁 운영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수상… 청소년 사업 공로 인정
장성지역 청소년 기관이 각종 지원사업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지역 청소년 기관이 각종 지원사업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장성지역 청소년 기관이 각종 지원사업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의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종사자 부문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제16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도 청소년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전남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포상심사’에서 우수 운영기관 및 우수 지도사 부문에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복지, 자활,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자립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청소년수련관도 수상 소식을 전했다. 수련관 역시 ‘전남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포상심사’에서 우수 지도사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유튜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여가, 방과 후 활동 지원,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용자의 호응이 높다.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위탁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2020년 한 해 동안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받은 성과”라면서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신축년 새해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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