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1년 창업지원정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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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 창업지원정책 본격 가동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1.01.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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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창업 2천만원, 중앙로 창업에도 2천만원 지원
곡성군이 2021년 창업지원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곡성군이 2021년 창업지원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광주전남일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1년 창업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먼저 만 50세 이상이라면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은 조기퇴직자나 곡성에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중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이 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앙로 리본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곡성읍 중심 시가지인 중앙로 거리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이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창업 지원 규모는 총 4개소이며 곡성읍 중앙로 리본프로젝트 사업구역 내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두 가지 사업 모두 2월 5일까지를 기한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도시경제과(061-360-87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곡성군은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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