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관내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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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 관내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실시
  • 정은희 기자
  • 승인 2021.01.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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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 위해 총력
삼호읍이 버스터미널 방역을 하고 있다.
삼호읍이 버스터미널 방역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영암군 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최근 삼호읍 관음사발 코로나19 지역내 감염확산에 따라 지난 1월 18일, 자율방재단(단장 추복용)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65개소에 대해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삼호읍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지역사회단체 봉사 및 희망근로사업 등으로 복지회관 및 마을경로당, 시외버스터미널, 어린이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매주 집중방역을 실시해 왔다.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다시 한번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위주로 1차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매주 1회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최일선에서 꾸준히 방역에 참여해주고 계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불안감과 지역경제 위축 등 고통을 끼친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읍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읍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이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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