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컨설팅 진행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부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원격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관내 취약대상 관계인에게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원격 화상안전컨설팅은 모바일 및 PC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설 연휴 전까지 대형화재 취약대상(25개소)과 요양병원(9개소) 관계인에게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함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안전 지도 △자위소방대 임무 및 자체훈련,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점검 △기타 화재안전 및 자율안전관리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 운영 방법에 대한 설문 및 만족도를 분석하고 활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원격 화상 화재안전컨설팅을 많은 분야로 확대해 안전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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