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읍,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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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읍,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1.0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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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시설 등을 지원한다.
함평군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시설 등을 지원한다.

[광주전남일보] 전남 함평군 함평읍(읍장 김순관)이 가스시설 노후로 인해 화재위험에 노출된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이다.

함평읍은 지난 17일 관내 가스설치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3가구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시작으로 총 20가구에 대해 연말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순관 함평읍장은 “이번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뿐 아니라 주민전체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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