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식품부 주관 ‘깨끗한 축산농장’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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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식품부 주관 ‘깨끗한 축산농장’ 현판 전달식
  • 정회민 기자
  • 승인 2021.02.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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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깨끗한 축산농장’ 8개소에 현판 전달
구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신규 축산농가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구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신규 축산농가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신규 축산농가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군은 2020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간전면 용회농장, 용방면 준영농장, 자연농장, 푸른농장, 죽정리농장, 25시농장, 주경농장, 산동면 대평농장 총 8개소에 ‘깨끗한 축산농장’ 현판을 전달했다. 구례군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이 적은 친환경축사를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총 5년으로 이 기간 동안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산업이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악취 저감으로 군민에게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에 모든 축산농가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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