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떡을 보고, 먹고, 체험하는 융복합 공간 마련
[광주전남일보] 김준성 영광군수가 불갑면 모악리에 위치한 모시 떡류를 보고, 먹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영광모시떡 전시‧체험 판매장을(이하 전시‧체험장) 방문했다.
전시‧체험장은 지역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의 역사와 다양한 모시떡을 소개하는 전시‧판매장과 모시떡을 생산하는 생산실, 방문객들이 모싯잎송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에는 영광모싯잎송편 캐릭터(모시몽)와 떡 방아를 찧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한다.
전시‧체험장 관계자는 “5월부터 모시떡 체험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모시떡 전시‧체험 판매장 개장으로 불갑사관광단지와 연계한 지역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2년 동안 11억원 사업비로 지역특산자원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상품 생산기반 조성, 전시‧체험장 조성,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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