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자매도시 성주군과 우수농산물 교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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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매도시 성주군과 우수농산물 교류 판매
  • 김창욱 기자
  • 승인 2021.03.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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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9일 비대면 농산물 유통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성주군과의 우수농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9일 비대면 농산물 유통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성주군과의 우수농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일보] 무안군(군수 김산)은 9일 비대면 농산물 유통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성주군과의 우수농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차단방역을 위해 양 기관 직원들로부터 사전 주문받은 물량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안군은 5Kg 고구마와 아이스 고구마 321박스를 성주로 보내고, 성주군은 2Kg와 5Kg 참외 392박스를 무안군에 보내왔다.

무안군과 성주군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각 군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결연단체 간 비대면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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