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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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 정재한 기자
  • 승인 2021.03.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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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체계 구축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7개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동구형 치매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7개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동구형 치매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치매사업 활성화 및 동구형 치매안심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해 관내 7개 동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동구형 치매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동구시니어클럽(관장 전성남) ▲대한노인회광주동구지회(지회장 문갑수)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석) ▲정나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주영) ▲제3생애지원협동조합(이사장 조성철)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용태) ▲(사)늘푸른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장 이숙희)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 전 직원들도 치매파트너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발굴 등 더욱 꼼꼼한 치매 안전망 확충, 치매어르신 인지기능 강화 등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사업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연계 ▲치매환자 등록·관리 연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기타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 치매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코로나일상시대에서도 중단 없는 치매관리와 돌봄 체계구축 등 다양한 치매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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