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위너스로타리클럽, 북한이탈주민 위한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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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위너스로타리클럽, 북한이탈주민 위한 나눔활동 펼쳐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1.03.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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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나센터에 오렌지 100봉, 멸치 50박스 후원
광주위너스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오렌지 100봉, 멸치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광주위너스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오렌지 100봉, 멸치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위너스로타리클럽(회장 박동신)이 지난 17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오렌지 100봉, 멸치 50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우리나라에 최초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정착 지원기관인 광주하나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신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광주를 낯선 땅이 아닌 고향이라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고 소외된 곳에서부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6월 창립한 광주위너스로타리클럽은 총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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