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4일 독천 5일 시장 일대에 이어 25일 영암 5일 시장 주변에서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성숙한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사회적거리두기 생활화로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군청직원 및 영암군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모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 4인 1조로 편성되어 시장 정문을 시작으로 영암 5일 시장 주변을 순회하였으며, 관내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물품(물티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적극 준수를 요청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한 영암군을 만들 수 있어 군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책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